[미디어 톡톡 10회] 2017 익산시민영상제 : 대학생, 성인들의 이야기

익산 시민이 만드는 재미 in 라디오 [미디어 톡톡] 10회가 찾아왔습니다!

 

[미디어 톡톡]은 익산에서 미디어교육 교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홍다인 씨와 강은석 씨가 제작하는 미디어교육 방송인데요.

미디어교육의 다양한 이슈와 현장이야기, 미디어교육 교사들의 여러 가지 고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방송입니다.

 

지난 12월 14일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는

2017년 한 해 동안 익산시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상영하는 ‘2017 익산시민영상제’가 열렸는데요. 

미디어 톡톡의 홍다인, 강은석 씨가 익산시민영상제 현장을 찾아 

작품을 만든 감독과 관객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웃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017 익산시민영상제는 '어린이, 청소년 부문'과 '대학생, 성인 부문' 2섹션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두 번째 섹션인  ‘대학생 ․ 성인 부문’에서는 

갑자기 해고된 한 청년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밤하늘 수많은 별들은 나를 꿈꾸게 만든다> 부터 

혼밥, 혼술이 유행하는 요즘 정말 혼자 있는 것이 편한 것인지를 묻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귀농한 청년의 시골 생활 적응기 <왕궁촌놈의 귀농일기>, 

꿈과 소중한 것들에 대한 고찰을 담은 <소중한 것들>, 

고시를 준비 중인 주인공의 삶을 들여다 본 <하루살이>, 

꿈에 대한 가족들의 대화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꿈의 식탁>, 

딸과 엄마의 갈등을 담은 <누구나 어렵다>, 70대 엄마의 삶을 들여다 본 <엄마는 바쁘다>, 

일주일에 한번 요양원에 계신 엄마를 찾아가는 나의 이야기 <엄마한테 간다>, 

동네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동네 손주와 할머니의 일상을 담은 <동네손주 준희야>, 

늦은 밤 아파트 이웃집에서 들리는 심상치 않은 소리로 인한 에피소드를 담은 <아파트>까지

총 11편의 시민 제작 작품이 상영되었습니다.

 

[미디어 톡톡 10회]에서는 2017 익산시민영상제 '대학생, 성인 부문'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꿈의 식탁>을 제작한 익산시민영상제작단 Film On의 유지윤, 강해슬, 김주은 학생과 

<엄마는 바쁘다>를 만든 김정희 님, <아파트>의 연출을 맡은 박선미 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우리 가족의 이야기, 엄마의 이야기, 이웃의 이야기에 청취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미디어교육 교사들의 미디어로 소통하는 재미,  [미디어 톡톡 10회]  는

 2017년 12월 29일  부터 팟캐스트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아이폰/아이패드  에서는  팟캐스트  또는  팟빵  앱 ,  안드로이드  에서는  팟빵  앱 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팟빵 링크 : http://www.podbbang.com/ch/9361 

 

 팟빵  에서  재미in라디오  또는  익산  또는  재미  로 검색해 주세요!